[속보] 주민규도, 오현규도 아니었다...이라크전 홍명보 감독이 선택한 원톱은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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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원톱 출격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한다.
홍명보 감독이 선택한 라인업은 오세훈, 이강인, 배준호, 황인범, 박용우, 이명재, 설영우, 김민재, 조유민, 조현우였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오세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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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용인, 장하준 기자] 깜짝 원톱 출격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한다.
경기에 앞서 홍명보 감독은 이라크에 맞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선택한 라인업은 오세훈, 이강인, 배준호, 황인범, 박용우, 이명재, 설영우, 김민재, 조유민, 조현우였다.
여기서 오세훈의 이름이 눈에 띈다. 애초 이날 최전방에는 주민규나 오현규가 출격할 것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주민규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으며, 조규성이 장기 부상으로 빠진 사이 당분간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질 적임자로 뽑혔다. 하지만 최근 소속팀 울산HD에서 부진을 겪었고, 자연스레 이러한 부진은 대표팀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에 있었던 요르단 원정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어 오현규는 요르단 원정을 앞두고 오랜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요르단을 상대로 교체 투입된 뒤, A매치 데뷔골을 작렬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최근 골 감각이 물오른 오현규 역시 이라크전 선발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오세훈이었다. 오세훈은 지난 9월에 있었던 팔레스타인전에서 공중볼을 지배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오만 원정에서는 침묵했고, 10월 요르단 원정에서는 결장했다.
그런데 이날 이라크전에서 깜짝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 과연 오세훈이 홍명보 감독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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