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의과학원 첫삽… 의사과학자 年 70명 배출

연지안 2026. 2. 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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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과학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 확보를 위해 카이스트(KAIST)가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을 건립한다.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 건립되는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의료 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이라는 국가적 발전 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과 혁신 창업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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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 관계자들이 19일 문지캠퍼스에서 열린 카이스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의학과 과학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 확보를 위해 카이스트(KAIST)가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을 건립한다.

카이스트는 의과학대학원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프라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 건립되는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의료 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이라는 국가적 발전 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과 혁신 창업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정부와 대전시, 카이스트가 협력해 총사업비 422억32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3025평)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카이스트는 이번 의과학원 건립을 통해 현재 연간 20명 내외 수준인 의사과학자 양성 규모를 국가 수요의 약 50%에 해당하는 연 50~70명 수준으로 확대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학·임상 경험은 물론 과학기술과 AI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가 혁신 신약, 백신, 의료기기 개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에는 AI 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연구개발(R&D)센터, 첨단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분석센터, 디지털 의료바이오 공용 실험실(Open Lab), 오픈 네트워킹 홀 및 세미나실 등 첨단 연구·지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상층인 6층에는 대전 바이오의료 벤처클러스터가 조성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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