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42명을 죽인 요양보호사에게 벌어진 일

▲ 영화 <로스트 케어>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이슈 알려줌] 최근 IPTV & VOD 공개 신작 알려줌

<로스트 케어>

연쇄살인의 범인인 돌봄센터 복지사의 범죄 사유를 수사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인 하마나카 아키 작가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심리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를 담아낸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 또한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인데요.

<데스노트>(2006년)의 'L'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와 <마더>(2020년)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나가사와 마사미가 각각 42명의 노인을 살해한 요양보호사 '시바'와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검사 '오토모'로 분해 열연을 펼쳤죠.

자신의 행동은 상실을 통한 돌봄이자 구원이라고 주장하는 요양보호사 '시바'와 살인은 정의가 될 수 없다고 반박하는 검사 '오토모'가 처참한 현실을 두고 각자의 신념으로 치열하게 맞붙습니다.

또한 가족의 돌봄을 묵묵히 감당해야 하는 이들의 현실을 압도적인 리얼리티와 화려한 배우진이 선사하는 혼신의 열연으로 그려냈죠.

▲ 영화 <그레이트 칸> ⓒ (주)풍경소리

<그레이트 칸>

카자흐스탄의 위대한 영웅 카심 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영화는 무력으로 부족들을 통일한 '징기즈 칸'과는 다르게 높은 지도력으로 강제적인 통일이 아닌 부족들이 스스로 찾아와서 통합된 나라를 만들게 한 '카심 칸'의 이야기를 흥미 있게 풀어냅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도자의 제일 덕목이라 생각하고 각종 규칙과 법전을 만드는 데 일조한 '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데요.

인자하고 자애로운 '카심 칸'의 모습과 더불어 백성을 위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전쟁을 벌여 폭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보이는데, 영화는 이러한 전쟁 장면도 꼼꼼하게 준비해 촬영, 시대상에서 오는 스펙터클한 영상을 보여주죠.

전투 장면을 위해 가급적 CG를 배제하고 시대상에 맞는 무술 지도를 통해 날것의 전투를 보여주어 볼거리만이 아닌 역사 속의 사학적 가치가 있는 전쟁 장면을 묘사했는데요.

특히 전투 장면 중에 보병끼리 맞서는 백병전 직전에,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기마 궁수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데 수백 명의 궁수가 전속력으로 달리는 말 위에서 흐트러짐 없이 활을 쏘는 모습은 스케일이 큰 전투 장면 중에도 백미로 꼽힙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위해 지금도 몽골 등지에서 스포츠로 유행 중인 기마 궁수들을 대규모 섭외해 15세기에 사용되었던 기마술을 개개인에게 알려주어 촬영했다고 전했죠.

▲ 영화 <뱅크 오브 데이브> ⓒ (주)누리픽쳐스

<뱅크 오브 데이브>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데이브 피시윅'(로리 키니어)이 마을의 지역 사업이 번창하도록 돕기 위해 소규모 은행을 설립하는 과정을 그린 실화 기반 작품입니다.

데이브 피시윅은 영국 은행 설립을 맡기로 결정했을 때, 영국 북부 도시 번리에서 미니버스 사업을 운영했는데요.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닥쳤을 때 그는 자신의 벤을 판매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형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래서 그는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자 없이 돈을 빌려줄 수 있는 커뮤니티 은행을 설립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피시윅은 자신의 돈 중 10억 이상을 꽃집부터 지역 악사까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업체에 빌려주었고, 그 과정에서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며 선행을 베풀었죠.

뱅크 오브 데이브
감독
출연
플로렌스 홀,피어스 애쉬워스,조 뱀포드,세바스찬 바커,크리스텔 코난,칼 홀,닐 존스,마틴 오웬,해나 퍽스,피어스 템페스트,피터 터치,매트 윌리엄스,크리스찬 헨슨,미케 스테른 스테르진스키,마티나 자몰로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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