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윤희가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보여준 데일리룩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스타일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자연스럽게 묻어나, 스타일 좋은 엄마의 정석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주목받은 아이템은 바로 그녀가 자주 매치한 화이트 컬러의 숄더백.
다양한 착장에서 포인트처럼 등장한 이 가방은, 바로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 '더로우(The Row)'의 "미디엄 파크백(Park Tote)"이다.

민소매 상의와 슬랙스, 올블랙룩 등 다양한 스타일에 무심하게 들어도 멋스러운 미니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고급 가죽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미국 올슨 자매가 론칭한 브랜드답게 브랜드 로고 없이도 존재감이 확실한 제품으로, 심플함을 지향하는 MZ 세대는 물론 3040 워킹맘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더로우 파크백은 스몰, 미디엄, 라지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소재 또한 그레인 가죽과 누벅 등 다양해 계절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다.
특히 누벅 소재는 가을·겨울 시즌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해주는 인기 옵션. 차정원, 이진, 로제 등 셀럽들이 착용한 모습도 많아 트렌디함과 실용성 모두를 갖춘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윤희의 스타일에서 주목할 점은 ‘꾸밈없이 멋스러운 실루엣’ 이다.
그녀가 파크백을 드는 방식은 늘 과하지 않다.
컬러풀한 레드 민소매와 화이트 슬랙스 조합 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화이트 백 하나로, 전체 룩에 쿨하면서도 정제된 무드를 더한다.
같은 백을 블랙 착장에도 매치해 톤온톤 룩에도 위화감 없이 녹아드는 활용도를 보여주며, 심플한 가방 하나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