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살 넘어 며느리에게 하면 안 되는 말 3가지

며느리와 오래 편하게 지내는 분들은 말수가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이 다르게 닿는 일이 잦기 때문입니다.며느리를 어려워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꺼내고 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원래 안 그랬는데

부부 사이에 생긴 일을 들었을 때 나오기 쉬운 말입니다. 본인은 아들을 감싸는 뜻으로 말합니다. 듣는 쪽에서는 원인이 자기라는 뜻으로 들립니다. 이 말이 한 번 나오면 다음부터는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게 됩니다. 사정을 먼저 들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때는 더 심했어

고생한 이야기는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비교로 들릴 때가 많습니다. 지금 힘든 사람에게는 참으라는 말처럼 닿습니다. 세대가 다르니 기준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옛날 이야기는 묻거든 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 한마디를 줄이면 대화가 훨씬 길어집니다.

애는 언제 가질 생각이니

궁금해서 묻는 말이라도 반복되면 압박이 됩니다. 사정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질문이 나오면 만나는 자리 자체를 피하게 됩니다. 한 번 묻고 넘어가는 것이 서로에게 편합니다. 기다려 주는 태도가 결국 더 자주 보게 만듭니다.

말을 아끼는 것은 정을 줄이는 일이 아닙니다. 관계를 오래 가져가기 위한 여유에 가깝습니다.오늘 한 가지만 삼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자리에 다른 이야기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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