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베 셀카부터 그래피티 골목까지”…한소희 도쿄 일상룩.zip
한소희는 도쿄에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았다.
전석 매진된 팬미팅 무대 뒤에서, 그리고 공연장 밖의 골목에서도
그녀는 매 순간 ‘꾸안꾸의 정석’을 입고 있었다.

01. 스트릿 감성 가득한 골목샷
스티커로 가득 덮인 벽 앞에 무심하게 선 그녀.
거칠고 빈티지한 공간에서도 시선이 바로 꽂힌다.
✔ 박시한 셔츠에 와이드 데님 팬츠
✔ 머리 위에 툭 얹은 선글라스
✔ 어깨엔 캐릭터 인형이 달린 호피백
가방 하나로 귀여운 포인트를 주면서도, 전체적으로 힘을 뺀 스타일.
한소희가 자주 보여주는 ‘내추럴하지만 계산된 무드’다.

02. 엘리베이터 셀피, 크롭탑 & 타투
메탈 느낌의 엘리베이터 안, 거울을 향해 셀피를 찍은 그녀.
피치핑크 크롭탑 아래 자연스럽게 드러난 복부 타투가
무심한 표정과 만나 시크함을 배가시킨다.
✔ 피치컬러 크롭탑
✔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 메이크업
✔ 타투 + 카메라 응시 시선이 분위기 완성
하나하나 과한 아이템은 없지만,
한소희 특유의 존재감이 스타일을 밀어올리는 순간.

03. 팬미팅 직전, 여리여리한 드레스룩
복고풍 카펫과 붉은 벽 앞,
그녀는 은은한 펄감의 러플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 은은한 쉬머 텍스처
✔ 웨이브진 긴 머리
✔ 미니멀한 액세서리
무대에 서기 전, 소녀와 여인이 공존하는 느낌.
포즈 없이 서 있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분위기였다.

04. 백스테이지의 따뜻한 미소
살구빛 하이넥 드레스, 단정한 오렌지 네일.
팬들을 마주하기 직전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그녀는 무대 위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은 제게 보석 같은 존재예요.”

한편,
한소희는 데뷔 초부터“나를 비주얼보다 감정선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왔다.이번 도쿄 팬미팅에서도 그녀는 화려함보다 진심을 택했다.
두 번의 공연 모두 팬들과 함께 호흡했고,무대 밖에서는 데님 팬츠와 민소매로 거리 골목을 자유롭게 걸었다.완벽한 메이크업 없이도, 누군가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는 걸한소희는 매번 증명해낸다.

그리고,
조명이 꺼진 도쿄의 밤,
그녀는 팬들과의 시간을 ‘인생에 오래 남을 기억’이라 불렀다.
누군가는 꾸며낸 스타의 모습이 아닌,
그저 카메라를 응시하는 얼굴 하나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게 바로, ‘한소희’라는 사람이다.
이미지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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