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용한 몸캠피싱 급증…아크링크 "메신저 유도형 범죄 각별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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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가 인스타그램, 틱톡 등 릴스 기반 SNS 플랫폼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해 몸캠피싱을 유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피해자가 카카오톡으로 이동하자, 가해자는 영상통화와 사진 교환을 요청해 민감 부위를 노출한 화면을 확보했다.
아크링크는 기존 라인 중심에서 카카오톡으로 피해자를 유도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며, SNS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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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가 인스타그램, 틱톡 등 릴스 기반 SNS 플랫폼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해 몸캠피싱을 유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실제 피해 사례를 보면, 틱톡에서 활동 중인 한 틱톡커는 ‘일본인 여성’을 사칭한 계정으로부터 DM을 받았다. 가해자는 매력적인 프로필 사진을 내세워 접근한 뒤 “더 노출된 사진을 보고 싶으니 카카오톡으로 옮겨 대화하자”는 식으로 노골적인 메시지를 보내며 다른 메신저로 이동을 유도했다.
이후 피해자가 카카오톡으로 이동하자, 가해자는 영상통화와 사진 교환을 요청해 민감 부위를 노출한 화면을 확보했다. 이후 흔히 알려진 몸캠피싱(몸캠동영상사기) 방식으로 협박을 이어가며 “영상통화 화면을 카카오톡 친구 목록 전체에 유포하겠다”, “전화부에 있는 지인들에게 해당 사진을 보내겠다”는 등의 위협을 지속했다고 전해졌다.
아크링크는 기존 라인 중심에서 카카오톡으로 피해자를 유도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며, SNS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크링크는 독자 기술인 ‘Deep Coding’을 이용해 악성 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닥터피싱(Dr . Phishing)’을 일반 사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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