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사고를 친 것도 아닌데 통장이 자꾸 줄어든다고 느끼신 적 있으시죠? 한 번의 실수보다 무서운 건 반복되는 행동입니다.
나이 들어 가난해지는 데는 순서가 있습니다. 3위부터 1위까지, 늙어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행동을 알려드립니다.

3위. 한 번에 만회하려는 마음
잃은 돈을 한 번에 되찾으려는 순간 판단력이 사라집니다. 행동경제학자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사람이 이익보다 손실에 두 배 이상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손해를 본 뒤에 더 위험한 선택을 합니다. 손실을 봤다면 그날은 아무 결정도 하지 마세요. 하루만 미뤄도 대부분은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2위. 모르는 것에 큰돈을 넣는 행동
아는 사람이 권해서, 다들 한다고 해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게 무엇인지 설명해 보라고 하면 못 합니다. 설명할 수 없는 곳에는 돈을 넣지 않는다는 원칙 하나면 노후 자금의 절반은 지킵니다. 자식에게 5분 안에 설명할 수 있는지 스스로 시험해 보세요. 막히면 넣지 않으시면 됩니다.

1위. 남의 빚에 이름을 빌려주는 행동
늙어서 가장 빠지면 안 되는 행동 1위는 보증이었습니다. 딱 한 번인데, 형편이 좋아지면 갚는다는데 하며 도장을 찍습니다. 그런데 그 도장 하나로 평생 모은 집이 넘어가는 일이 지금도 계속 벌어집니다. 정 도와주고 싶다면 잃어도 되는 금액만 그냥 주세요. 이름을 빌려주는 것은 도움이 아니라 대신 갚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세 가지를 다 지키려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은 하나만 정하세요. 설명할 수 없는 곳에는 한 푼도 넣지 않기. 이 원칙 하나면 시작으로 충분합니다.
오늘 참은 한 번의 결정이 10년 뒤 내 집을 지킵니다.
출처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