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법현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27만7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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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27만7천672㎡ 규모의 산업단지가 2028년까지 들어선다.
산단 조성에는 사업비 1천15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시행은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법현일반산업단지)이 맡는다.
조길형 시장은 "법현산업단지 조성은 서충주 신도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충주를 인구 25만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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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27만7천672㎡ 규모의 산업단지가 2028년까지 들어선다.
시는 지난달 충북도의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현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산단 조성에는 사업비 1천15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시행은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법현일반산업단지)이 맡는다.
유치 대상은 신물질·생명공학,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이다.
시는 서충주 신도시를 중부내륙권 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법현산업단지 개발을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단지가 조성되면 1천272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천519억원의 직접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또 인근에 조성 중인 드림파크 산업단지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와 상생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법현산업단지 조성은 서충주 신도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충주를 인구 25만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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