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먹고 나온 사과 껍질, 그냥 버리셨나요? 사과껍질은 버리지 않고 모아 두면 살림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사과껍질 활용, 이렇게 해 보세요!
반찬통 냄새 제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반찬통은 음식 냄새가 쉽게 배는데요. 특히 강한 향이 나는 반찬이나 김치 등을 담그면 세척을 해도 그 냄새가 빠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 사과껍질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반찬통에 넣어 보세요. 사과 껍질을 넣은 뒤 하루 정도 그냥 둡니다.
사과 껍질에 포함된 사과의 향이 반찬통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냄새를 훕수하고 사과의 은은한 향기로 대체하게 됩니다.
냄새제거 후에는 반찬통을 다시 세척한 후 깨끗하게 말려서 사용하세요. 사과껍질에는 수분이 있기 때문에 반찬통에 넣은 상태로 너무 오래 방치하는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사과껍질 차 만들기
사과껍질은 물에 우려서 차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사과 껍질에는 몸에 좋은 각종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냥 버리지 마시고 우려서 드셔 보세요.
사과는 깎기 전 반드시 식초 등을 사용해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그리고 물에 사과 껍질을 넣고 5~10분간 끓입니다. 여기에 꿀이나 레몬 등을 추가하면 풍미가 더 좋습니다.
사과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 등이 포함되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천연효소가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좋은 사과껍질 차입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건강 및 체중관리 시에도 유용합니다. 사과껍질, 이제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