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잃고 사람도 잃는다" 60살 넘어 가장 멀리해야 할 친구 1위

60살이 넘어 인생의 하반기를 살아가다 보면, 젊은 시절의 의리만 믿고 돈 거래를 하거나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도박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특히 노후 자금은 나의 생존과 직결된 마지막 보루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볍게 여기고 슬쩍 손을 내미는 친구는 나의 남은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가장 위험한 존재다.

평생 쌓아온 우정과 노후의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60세 이후 가장 먼저 멀리해야 할 친구의 유형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노후 자금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 나이에, 내 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친구는 사실 나를 친구가 아닌 쉬운 채권자로 보고 있는 것이다.

한번 빌려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요구가 이어지고, 결국 돈을 갚지 못하게 되는 순간 우정은 산산조각 나며 돌이킬 수 없는 원수가 된다.

돈을 빌려달라는 말 자체가 이미 나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존중이 없다는 명확한 증거이기에, 가차 없이 거절하고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상책이다.

만나기만 하면 공통된 지인을 비하하거나 근거 없는 뒷담화로 시간을 보내는 친구는, 언젠가 나의 약점 또한 다른 이들에게 떠벌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신의 열등감을 남을 깎아내림으로써 해소하려는 이들은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내 정신 건강을 해치고 나의 품격까지 떨어뜨린다.

함께 있을 때 마음이 불편하고 돌아설 때 찝찝함이 남는다면, 그런 친구는 내 인생의 평온을 위해서라도 조용히 멀리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경험이 곧 진리라고 믿으며 내 조언은 무시한 채 본인의 방식만 강요하는 친구와는 대화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건강이나 가정 문제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독선적인 태도를 보이는 친구를 계속 만나다 보면, 나의 삶은 서서히 그 사람의 틀에 갇혀 버리고 만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자기주장만 앞세우는 이들과는 더 이상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이유가 전혀 없다.

자신의 불행과 불만만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며 나의 에너지를 바닥나게 만드는 친구는, 나를 진정한 동반자가 아닌 감정적인 배설구로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내가 힘든 이야기를 꺼내려 하면 금방 화제를 돌려 자기 이야기로 가져가는 사람과는 결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없다.

관계는 주고받는 것인데 일방적으로 내 기운만 빨아먹는 친구는, 나의 소중한 노후를 병들게 하는 가장 해로운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함께 식사하거나 모임을 할 때마다 계산을 교묘하게 피하거나, 사소한 이익을 취하며 나에게 물질적인 손해를 끼치는 친구는 곁에 둘수록 내 주머니와 마음이 가벼워진다.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반복되면 그 사람의 이기적인 성품을 증명하는 것이며, 이런 이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배신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돈과 사람을 모두 잃지 않으려면, 이기심이 몸에 밴 친구는 60세가 넘는 순간부터 과감하게 인연의 끈을 놓아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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