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넘겠는데?" 기아, 부분변경 'K8 하이브리드' 예상 가격 살펴보니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준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내달 출시를 앞두고 일부 정보가 유출돼 이목을 끈다.

최근 유출된 기아 영업점 공유 자료에 따르면, 신형 K8은 오는 25일 티저 이미지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오는 8월 9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할 전망이다. 고객 인도는 8월 중순 이후로 예정됐다.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영업점 유출 정보

특히, 가장 인기가 높은 하이브리드 출시일은 9~10월경으로 가솔린 모델보다 다소 늦다. 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까지 소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유출 자료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단연 가격 인상 폭이다. K8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모델 대비 약 400만원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가장 관심이 많은 신형 K8 하이브리드의 예상 가격은 얼마일까?

기아 K8

먼저 현행 K8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노블레스 라이트 3,782만원, 노블레스 4,113만원, 시그니처 4,474만원, 시그니처 스페셜 4,617만원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유출 정보에서 '그랜저 급으로 약 400만원 인상 예정'이라고 게재됐다. 이를 반영하면 신형 K8 하이브리드 모델의 기본 가격은 약 4,200만원 수준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은 5,0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한편, 신형 K8은 지난 2021년 4월 현행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 K8은 새로운 디자인 테마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외장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

실내도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계기판 그래픽,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