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과 평생 살 돈 있다…남편과 '위장이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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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함소원(48)이 전(前) 남편 진화(30)와 이혼 뒤 근황을 전했다.
호스트 홍현희가 "수입이 없으면 불안하지 않은지?" 묻자 함소원은 "2021년 중국 가기 전 모든 부동산을 정리했다. 또 저는 아껴 쓰니까. 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겠더라"라고 답했다.
평소 짠순이로 유명한 함소원은 돈은 오로지 딸 혜정 양을 위해 쓴다면서, 자신의 머리도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직접 자른다고 했다.
앞서 함소원은 진화와 서류상으로 이혼 상태임에도 동거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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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탤런트 함소원(48)이 전(前) 남편 진화(30)와 이혼 뒤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28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가보자고(GO)' 시즌3에서 "일을 줄이려고 한다. (딸인) 혜정이와 보내는 시간이 좋아서"라고 말했다.
호스트 홍현희가 "수입이 없으면 불안하지 않은지?" 묻자 함소원은 "2021년 중국 가기 전 모든 부동산을 정리했다. 또 저는 아껴 쓰니까. 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겠더라"라고 답했다.
평소 짠순이로 유명한 함소원은 돈은 오로지 딸 혜정 양을 위해 쓴다면서, 자신의 머리도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직접 자른다고 했다.
앞서 함소원은 진화와 서류상으로 이혼 상태임에도 동거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날 '위장 이혼'할 만큼 재정적으로 어렵지 않고, 재결합은 계획이 없지만 마음이 바뀌면 새출발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여행도 같이 가고 스킨십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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