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고소한 냄새가…” 화물차 넘어져 콩기름 20t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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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한 도로에서 콩기름을 가득 싣고 있던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콩기름 20t이 도로 위로 쏟아지며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팩 포장 콩기름 20여t이 도로 위에 쏟아졌다.
콩기름은 인화점이 250도 이상이어서 위험물질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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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한 도로에서 콩기름을 가득 싣고 있던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콩기름 20t이 도로 위로 쏟아지며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5분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영통고가 아래 사거리에서 A 씨(50대)가 몰던 25t 화물차가 우회전하던 중 우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같이 우회전하던 아이오닉5 차량이 파손됐고 해당 차량 운전자도 같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팩 포장 콩기름 20여t이 도로 위에 쏟아졌다. 지자체와 소방 당국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쏟아진 콩기름에 대한 방재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콩기름은 인화점이 250도 이상이어서 위험물질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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