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음바페가 받은 그 상' 골든 보이, 가장 유력한 다음 수상자는 '바르셀로나 초신성'

이성민 2024. 4. 26.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5일(한국시간) 자체적으로 선정한 4월 골든 보이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골든보이는 스포츠 기자들이 유럽에서 뛰는 젊은 선수 중 한 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골든 보이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리오넬 메시, 웨인 루니 등이 골든 보이를 수상한 경험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보이의 다음 주자는 누가 될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5일(한국시간) 자체적으로 선정한 4월 골든 보이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골든보이는 스포츠 기자들이 유럽에서 뛰는 젊은 선수 중 한 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주관하는 이 상은 유럽 리그에 속한 만 21세 이하인 선수들에게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두 번 이상 수상은 불가능하다. 투표는 50명의 기자와 ‘투토스포르트’ 웹사이트 투표로 진행된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골든 보이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리오넬 메시, 웨인 루니 등이 골든 보이를 수상한 경험이 있다. 킬리안 음바페 역시 2017년 이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주드 벨링엄이 골든 보이를 차지했다.

‘score90’가 1위로 선정한 선수는 라민 야말이었다. FC 바르셀로나의 미래라 불리는 야말은 이번 시즌 44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야말이 2007년생으로 만 16세에 불과하다는 걸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2위는 파리 생제르맹의 워렌 자이르-에메리였다. PSG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자이르-에메리는 현재 이강인의 팀 동료다. 2006년생인 그는 나이가 만 17세인 유망주다. 자이르-에메리는 2023/24시즌 38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야말, 자이르-에메리에 이어 3~5위는 엔드릭(파우메이라스), 사비우(지로나), 주앙 네베스(벤피카)였다. 눈에 띄는 이름은 엔드릭이었다. 엔드릭은 현재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소속이지만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됐기에 후보에 올랐다.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니 요로(릴osc), 파우 쿠바르시(FC 바르셀로나), 마티스 텔(바이에른 뮌헨),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10위였다. 11~15위에는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바이에른 뮌헨),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우스망 디오망데(스포르팅 리스본), 사무 오모로디온(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빅토르 호키(FC 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16~20위에는 리코 루이스(맨체스터 시티), 제이미 바이노 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휴고 라르손(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루이스 마일리(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score90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