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여신 강림, 신시아의 파워 간절기룩

빈티지와 스트릿의 경계, 신시아가 또 한 번 새로운 무드를 그려냈어요.
블랙과 크림 조합의 비니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두툼한 후드 집업과 크롭 재킷을 레이어드한 상의가 매력을 극대화했어요.
여기에 여유로운 핏의 카모 팬츠와 볼드한 버클 벨트, 그리고 청키한 블랙 워커까지.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는 아웃핏이지만 그녀 특유의 여리한 실루엣으로 밸런스를 잡았죠.
포인트는 단연 ‘비니’.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이 니트 비니는 시선을 얼굴 위로 끌어올리고, 자연스럽게 시크한 인상을 더해줘요.
그리고 무심한 듯 한 손으로 비니를 정리하거나 거울 셀카를 찍는 디테일에서 그녀만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느껴졌어요.
전형적인 스트릿도 아니고, 꾸안꾸도 아닌. 신시아는 지금 그 사이 어딘가,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