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상암 잔디 관리 소홀 죄송‥예산 많이 책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 부실 논란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질의에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올해는 폭염 탓에 다른 때보다 더 심하게 훼손됐다"며 "내년엔 폭염을 완화할 쿨링팬 등 여러 과학적인 장치를 두려고 하고 예산을 더 많이 책정해놨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 부실 논란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질의에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위 의원은 "운동장 상태가 좋지 않으면 선수들이 공을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없고 패스하기가 어렵다"며 "시는 83억 원의 잔디경기장 임대수익을 받았는데 1억 2천만 원밖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올해는 폭염 탓에 다른 때보다 더 심하게 훼손됐다"며 "내년엔 폭염을 완화할 쿨링팬 등 여러 과학적인 장치를 두려고 하고 예산을 더 많이 책정해놨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649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남북 연결도로 폭파‥"모든 책임져야"
- "친오빠?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여당서도 "기가 막힐 지경"
- "내가 사기꾼이면 니들은 뭐냐" 카톡 공개 이어 "용서 못해"
- 오세훈 "TBS와 인연 완전히 끊어졌지만 필요하면 최선 다해 돕겠다"
- 폭염에 토마토 공급 차질‥맥도날드 "일부 햄버거서 토마토 빼 판매"
- "죄송하실 분들은 이런 자리 피해" 최후발언서 끝내 '눈물' [현장영상]
- "김 여사 친오빠" 용산 해명에 이준석 "전 다른 사람 몰라"
- "별X이 다‥" "가소롭다" 명태균 비난에 "시장님들 자신 있나?" 난타전
- [단독] 문정부 감사엔 84건, 관저 감사는 0건 포렌식‥감사원 수사요청도 '급증'
- 한 달 만에 민생토론회 제주서 재개‥윤 대통령 "제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