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이었는데…?” 임신 테스트기 보고 울컥한 은가은의 한마디

결혼 후 단란한 일상을 공개 중인 박현호♥은가은 부부가 이번엔 ‘2세 계획’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한복 차림으로 시댁 식구들에게 정식 인사를 드리는 날, 부부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장 중간 은가은이 떡볶이와 튀김을 폭풍 흡입하자, 배를 쓰다듬으며 “튀김 좋아해? 아빠 닮았네~”라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 말, 그냥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현호는 “최근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희미한 두 줄이 나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완벽한 두 줄은 아니지만, 순간 희망이 스친 거죠. 하지만 박현호 어머니는 “두 줄이 아닌데 자꾸 보인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내 ‘태몽’ 얘기까지 이어졌습니다. 은가은은 “강아지를 받는 꿈을 꿨다”고 했고, 이에 출연진은 “그건 개꿈이다!”라고 유쾌하게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쾌함 뒤엔 따뜻한 감동도 숨어 있었습니다. 박현호 어머니는 갓난아기 시절 아들이 입었던 배냇저고리를 꺼내며 “이제 너희가 가져가라”고 말했습니다. 은가은은 “진짜 남편이 입은 거냐”며 눈시울을 붉혔고, 결혼식 전날 어머니가 써준 편지에 대한 답장도 낭독했습니다. “딸처럼 든든한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진심은 시어머니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희미한 줄일지라도, 두 사람의 웃음과 진심이 만들어갈 미래엔 분명 선명한 두 줄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