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80만 청년 군입대·재입대 탄원"…한미연합훈련 겨냥
방준혁 2023. 3. 18. 18:12
[뉴스리뷰]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최근 80만명의 청년들이 군 입대와 재입대를 결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8일) "원수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온 나라가 격앙됐다"며 "17일 하루에만 전국적으로 80여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인민군대 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핵전쟁 도발 책동은 더이상 용납할 수 없는 한계선으로 치닫고 있다"며 청년들의 군 입대 탄원을 한미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BTS도 현역 복무하는데"… 병역 특례 제도 전면 재검토
- 연휴 첫날 30도 여름 더위…어린이날 세찬 비바람
- '인국공 사태' 촉발 보안검색 노동자들, 직접고용 1심 승소
- 고공행진하는 금값 따라 금은방 절도도 기승…수법도 각양각색
- '비계 삼겹살' 논란 막는다…인공지능에 투명 포장까지
- [단독] 눈 마주쳤다고…술 취해 여대생 폭행한 구청 직원 입건
- 한일 의원들이 본 양국관계…"찬물 끼얹지 말아야"
- 거부권 시사한 특검법 쟁점은…수사 대상에 '대통령실'도
- 음식점 주인들 협박해 8천만 원 뜯은 '장염맨' 재판행
- 무허가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쏴 죽인 60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