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드래곤’ 이재용이 쐈다…새해 출산 직원 64명에 공기청정기 선물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3. 1. 24. 21:0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을 맞아 새해 출산한 임직원 60여명에게 명절 선물을 보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회장은 이달 출산한 여성 임직원 64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 회장은 함께 전달한 카드에 “가정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랑스러운 자녀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또 이 회장은 다문화 가정을 이룬 외국인 직원 가족 180명에게도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과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
앞서 이 회장은 작년 추석 때 장기간 해외 출장 중인 삼성전자·디스플레이·SDI·SDS·화재·물산 소속 직원 20여 명의 국내 가족들에게 ‘굴비 세트’를 선물로 보냈다. 또 자녀가 6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10가족, 총 86명에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기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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