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며 너무 많은 사건사고”던 송승헌, 엄정화와 10년만 재회 충격 근황

엄정화와 송승헌이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재회한 모습

“그때 선배랑 찍으며 이제 서로 호흡 맞고 할 때 끝난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송승헌이 털어놓은 10년 전 아쉬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송승헌은 엄정화와의 재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현장을 폭소로 만들었다.

2015년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의 엄정화와 송승헌

과거 영화에서는 2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다고 털어놓은 송승헌. 그는 “그땐 영화 2시간이라 정해진 에피소드가 하나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달랐다. “이번엔 12부작이고 촬영하며 너무 많은 사건사고 우여곡절이 있어서 그때 선배랑 찍으며 이제 서로 호흡 맞고 할 때 끝난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다양한 사건사고 겪으며 원없이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포스터 속 엄정화와 송승헌

특히 송승헌은 촬영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사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다양한 사건사고 겪으며 원없이 재밌게 촬영했다”고 강조했다. 과연 어떤 에피소드들이 있었던 것일까?

엄정화 역시 10년 만의 재회에 대해 “커플 사진 찍는데 승헌씨가 10년만이라고 하더라”“더 망가지고 싶어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멋있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인 엄정화와 송승헌

25년 세월을 통편집당한 톱스타그녀를 도우려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드라마에서 두 배우는 어떤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까?

송승헌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저희가 느낀 모든 감정이 시청자분들과 관객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으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뛰어넘는 ENA 최고 히트작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강하게 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촬영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컷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로, 엄정화는 교통사고로 25년간의 기억을 잃은 전 톱스타 봉청자 역을, 송승헌은 그녀를 도우려는 경찰 독고철 역을 맡았다.

드라마 스틸컷에서 보여지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엊그제 같았다”고 표현할 만큼 자연스러웠던 두 배우의 호흡. 과연 이들이 예고한 ‘사건사고 투성이’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