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저’의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위장막을 제거한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포착됐다.

신차 전문 유튜버 ‘힐러TV’가 공개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가장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됐다. 전체적인 디자인 기조는 기존 모델과 유사하지만, 테일램프 하단에 두꺼운 크롬 라인이 추가됐고, 범퍼 하단부에도 크롬 가니시가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크롬 라인 끝단에는 방향지시등이 적용됐다. 기존 모델에는 범퍼의 블랙 띠 부분에 위치했으나, 상단으로 위치를 옮기며 시인성을 높였다. 방향지시등은 시퀀셜 타입으로 작동한다.

전면부는 한층 더 얇고 길어진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됐고, 범퍼 길이를 기존보다 소폭 늘려 날렵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헤드램프는 크기를 줄이고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으로 숨겨 기존 모델 대비 깔끔한 모습이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는 7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통상적인 페이스리프트 모델 대비 큰 변화가 이뤄졌는데, 실내 변화가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현대차 중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된 17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완전히 새로운 실내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외에 전동식 에어벤트, 투과율 조절 필름을 활용한 스마트 비전루프를 최초로 적용하는 등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다. 스마트 비전루프는 유리의 투명도를 전동으로 조절해 루프 글라스 부분의 영역을 확대하고,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5월 13일까지 얼리패스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하며, 5월 말 국내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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