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레저카트 타다 전복…연료 불붙어 1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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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에서 레저카트를 타다 전신 화상을 입은 10대 남학생이 사고 25일 만에 끝내 숨졌다.
24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A 군(16)이 22일 사망했다.
A 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43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테마파크에서 레저카트를 몰고 커브 길을 돌다가 이탈방지용 타이어와 충돌하며 전도됐다.
A 군이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카트 업체에 대한 혐의를 업무상 과실치상에서 업무상 과실치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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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에서 레저카트를 타다 전신 화상을 입은 10대 남학생이 사고 25일 만에 끝내 숨졌다.
24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A 군(16)이 22일 사망했다.
A 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43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테마파크에서 레저카트를 몰고 커브 길을 돌다가 이탈방지용 타이어와 충돌하며 전도됐다.
사고가 나면서 연료가 누유됐고 화재로 이어졌다. A 군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소방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A 군은 아버지와 함께 제주에 2박3일로 여행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혐의 ‘업무상 과실치사’로 변경
A 군이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카트 업체에 대한 혐의를 업무상 과실치상에서 업무상 과실치사로 변경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카트 감식을 의뢰하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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