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심상치 않은 꼬마는 훗날 핵주먹을 보유하게 됩니다.
최근 마동석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아시절부터 남다른 그의 분위기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마동석이 주인공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마동석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짙은 액션 스릴러" 마동석이 직접 밝힌 '범죄도시' 2막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제작 빅펀치픽쳐스 외)의 1000만 흥행 달성에 대해 마동석이 감격의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마동석은 16일 SNS에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 편 연속 1000만, 시리즈 도합 4000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4월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누적관객 1017만명으로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2022년 2편과 지난해 3편에 이어 4편까지 잇따라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썼다. 한국영화로는 24번째,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통틀어 33번째 1000만 관객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는 이 시리즈 최단기이기도 하다.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째, '범죄도시3'은 32일째에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범죄도시'부터 '범죄도시4'까지 총 4편으로 누적 관객은 4000만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8편으로 기획된 거대 프로젝트로, 마동석은 소감과 더불어 시리즈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마동석은 "1~4편이 1막이라면, 5~8편은 2막"이라며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마동석)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해서 달리겠다"며 "범죄 없는 도시를 꿈꾸며"라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범죄도시4' 1000만 흥행 소감 마동석. 사진출처=마동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