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용인 상가 옥상서 고등학생 집단폭행‥학교측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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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저녁 7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상가 옥상에서 10대 여성 3명이 또래 여성 1명을 둘러싸 집단폭행했습니다.
그중 가해 여성 2명과 피해 여성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학교 측에서는 어제 폭행 사실을 인지하고 학교폭력 조사에 나섰습니다.
MBC가 입수한 당시 영상을 보면, 가해 여성들은 무릎으로 피해 여성의 배를 때리거나 바닥에 넘어뜨린 뒤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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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저녁 7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상가 옥상에서 10대 여성 3명이 또래 여성 1명을 둘러싸 집단폭행했습니다.
그중 가해 여성 2명과 피해 여성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학교 측에서는 어제 폭행 사실을 인지하고 학교폭력 조사에 나섰습니다.
MBC가 입수한 당시 영상을 보면, 가해 여성들은 무릎으로 피해 여성의 배를 때리거나 바닥에 넘어뜨린 뒤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62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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