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로도 잘 굴렀다는" 중고 200만원대로 아직 굴러다니는 '단종 국산 소형차'

"택시로도, 첫차로도 잘 굴렀지" 하는 차가 있습니다. 1987년에 나온 이 소형차는 마이카 시대를 열었습니다. 주인공은 기아 프라이드입니다.

「마쓰다·포드와 함께 만든 소형차」
프라이드는 마쓰다·포드와의 협력으로 태어난 글로벌 소형차입니다. 소하리 공장에서 만들어 미국·일본·유럽으로 수출됐습니다. 출시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120만 대를 넘겼습니다.

「튼튼하고 경제적이던 국민차」
작고 가벼운 차체로 연비가 좋고 정비가 쉬웠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첫 '마이카'로 기억되는 차입니다. 험하게 굴려도 잘 버틴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단종됐지만 아직 남아있다」
1세대 프라이드는 2000년까지 국내 생산됐습니다. 지금은 중고로만 만날 수 있는 단종 모델입니다. 상태 좋은 매물이 200만 원대에서도 눈에 띕니다.

프라이드는 가볍고 경제적인 소형차를 찾는 분께 여전히 의미 있는 이름입니다. 추억의 첫차로도 꼽힙니다. ※중고 시세·상태는 매물과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매 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