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6살 아이 숨졌던 장흥 공장…석달 만에 또 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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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6살 여아가 숨진 전남 장흥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세 달 만에 또 다시 불이 났다.
21일 장흥소방·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4분 전남 장흥군 장흥읍 바이오식품산업단지 한 식품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1447㎡)과 설비가 타 소방서 추산 13억 7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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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시스]김혜인 기자 = 화재로 6살 여아가 숨진 전남 장흥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세 달 만에 또 다시 불이 났다.
21일 장흥소방·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4분 전남 장흥군 장흥읍 바이오식품산업단지 한 식품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1447㎡)과 설비가 타 소방서 추산 13억 7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공장 대표와 직원 등 4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1층 튀김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 공장에선 지난해 12월 9일 오후 2층 숙소에서 불이 나 홀로 잠을 자고 있던 공장 대표의 자녀 A(6)양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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