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U19 월드컵] ‘3P 12개’ 한국, 나이지리아 격파‥이스라엘과 설욕전

임종호 2025. 7. 2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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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2개의 3점슛을 앞세워 웃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8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9-12 순위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꺾었다.

무려 12개의 외곽포를 터트린 한국은 이민지(17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와 송윤하(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중심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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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2개의 3점슛을 앞세워 웃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8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9-12 순위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꺾었다.

무려 12개의 외곽포를 터트린 한국은 이민지(17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와 송윤하(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중심을 잡았다. 이가현(16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예슬(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정현(12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3점슛 7방을 합작,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한국은 20일 예선전에서 접전 승부 끝에 패배를 당했던 이스라엘을 상대로 설욕에 도전한다.

한국은 3경기 연속 같은 라인업(임연서-정현-최예슬-이가현-송윤하)을 선발로 내보냈다.

7-0, 산뜻한 출발을 알린 한국은 나이지리아의 완두 마비스 헴밤에게 연속 11실점하며 9-11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먼저 리드(25-20)를 잡았다.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터트린 한국은 최예슬(7점)과 정현(6점)을 선봉에 내세워 주도권을 거머쥐었다.

2쿼터 시작과 함께 한국은 기세를 올렸다. 이원정(173cm, G)을 시작으로 내리 10점을 몰아치며 35-23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나이지리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184cm의 장신 하미네투 아요데지가 골밑을 장악, 35-37까지 따라붙었다.

전반 내내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한국은 41-39, 근소한 우위를 점한 채 후반전을 준비했다.

후반에도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한국의 근소한 리드 속 나이지리아도 연신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3쿼터 중반 52-51까지 쫓기던 한국은 송윤하(181cm, C)의 연속 득점과 이민지, 이가현, 최예슬의 활약을 묶어 68-57로 격차를 벌리며 4쿼터로 향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었다.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긴 시점, 7점(74-67)을 앞선 한국은 노라 이지케에게 2연속 3점 플레이를 허용, 73-74까지 쫓겼다. 위기의 순간 한국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송윤하의 득점으로 한숨 돌린 한국은 경기 막판 이민지가 결정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결과>
* 9-12위 순위 결정전 *

대한민국 85(25-20, 19-16, 27-18, 17-22)79 나이지리아

 

#사진=FIBA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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