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서원대 교수 ‘징비록×난중일기 코드’ 출간

김금란 기자 2025. 11. 4. 20: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징비록×난중일기 코드'를 출간한 김정진 서원대 교수/서원대 제공

[충청타임즈] 김정진 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 교수가 최근 '징비록×난중일기 코드'를 출간했다.

 이 책은 국보인 징비록과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속에 감춰진 코드를 새롭게 해석하고 류성룡과 이순신 두 인물의 생애와 그들의 기록을 하나의 서사로 엮은 역사 미스터리 교양서이다.

김 교수는 책에서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활약한 영웅 이순신(「난중일기」)과 류성룡(「징비록」)의 기록을 나란히 배치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 인물의 결정적 장면을 교차로 풀어냈다. 

특히 전시 수상이자 총사령관 역할을 했던 류성룡이 후대의 독자에게 남긴 징비록 속 비밀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교수는 "두 영웅의 기록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서 10대 독자부터 역사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역사 미스터리 인문서로 구성했다"며 "역사 속 인물의 결단을 단순히 '위인 이야기'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질문하며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성찰하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 'K-하브루타',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 '덕후의 탄생' 등 14권의 저서를 집필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