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6% 싸게 사라" 개미들이 우선주에 주목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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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보통주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삼성전자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보통주와의 가격 차이를 의미하는 괴리율이 역사적 고점 수준인 26%에 도달한 만큼, 향후 시장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의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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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우는 경영 참여를 위한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액면가 기준 1%를 추가 배당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의결권 행사에 관심이 없고 오직 배당과 시세 차익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라면, 가격이 낮은 우선주가 이론적으로 훨씬 유리하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동성과 인덱스 편입 프리미엄을 고려해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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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전자우의 보통주 대비 괴리율은 약 26%로, 연초 대비 차이가 벌어지며 우선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다.

과거 괴리율이 10~15%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현재의 가격 차이는 우선주의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보통주 주가가 상승할 때 우선주가 이를 뒤따라가며 괴리율이 축소되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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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우의 주가 상승 엔진은 삼성전자 본주와 동일하게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HBM 시장의 성장에 있다.

지난 5월 삼성전자가 급등했을 때 우선주 역시 동반 상승하며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연동된 흐름을 보여주었다.

즉, 개별적인 이슈보다는 삼성전자 본주의 흐름이 우선주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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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가는 삼성전자 보통주의 목표주가를 평균 43만 8천 원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환산할 경우 삼성전자우의 목표가는 31만 원대로 산출된다.

현재 괴리율이 좁혀진다는 가정하에 우선주의 상승 잠재력은 보통주보다 다소 높게 평가되기도 한다.

다만 유동성이 보통주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단기 급등 시 대응이 어렵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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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삼성전자에 장기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라면, 보통주보다 저렴한 가격에 높은 배당을 받는 우선주가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괴리율이 축소될 경우 보통주 상승분과 추가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괴리율이 더 확대될 경우 보통주보다 하락 폭이 커질 수 있다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