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라고 속여도 되겠네"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이색 장소 2곳

조회 1,5312025. 1. 11.
사진=인스타그램

제주의 대표적인 포토스팟 두 곳, 테디베어뮤지엄과 롯데호텔 풍차라운지를 소개합니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이 두 장소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여운 테디베어와 세계적인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테디베어뮤지엄은 사진 속 이야기를 더해주고, 황금빛 호텔 전경과 풍차가 어우러진 롯데호텔 풍차라운지는 제주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테디베어뮤지엄

사진=테디베어뮤지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베어뮤지엄은 제주를 대표하는 이색적인 포토스팟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담은 테디베어들이 여행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사진 찍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뮤지엄 내부는 크게 세 가지 전시관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역사관으로, 테디베어가 탄생한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양한 테디베어 모형을 통해 보여줍니다.

사진=테디베어뮤지엄

모나리자와 같은 세계적인 명화를 테디베어로 재현한 공간은 필수 촬영 장소로 꼽힙니다.

두 번째는 예술관은 현대적인 테디베어 작품과 창의적인 전시가 이루어지며, 사진 촬영 시 예술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야외 정원은 제주 자연과 테디베어가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롯데호텔 풍차라운지

사진=인스타그램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호텔 풍차라운지는 호텔의 고급스러움과 낭만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포토스팟입니다.

풍차라운지는 이름 그대로 호텔 정원 한가운데 자리한 이국적인 풍차가 포인트입니다.

풍차는 주변의 푸른 잔디밭과 어우러져 동화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마치 유럽의 어느 작은 마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는 풍차를 배경으로 붉게 물든 하늘을 찍거나, 밤이 되면 호텔 전경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황금빛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정원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이 배치되어 있으며, 잔디밭 위에서 전경을 담거나 풍차와 가까이 다가가 디테일한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합니다.

풍차 옆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며 촬영한 사진은 SNS 업로드 시 큰 반응을 불러일으킬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롯데호텔의 야외 정원은 가족 여행객에게도 좋지만, 특히 연인들에게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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