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로마의 휴일’ 8월 재개봉

2025. 8. 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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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고전 영화 '로마의 휴일'이 8월 재개봉한다.

배급사 롯데컬처웍스는 오늘(4일) '로마의 휴일'의 재개봉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대표 장면 중 하나인 스페인 광장에서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을 담고 있다.

한편 '로마의 휴일'은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다가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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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로마의 휴일’ 8월 재개봉(제공: 롯데컬처웍스)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고전 영화 ‘로마의 휴일’이 8월 재개봉한다.

배급사 롯데컬처웍스는 오늘(4일) ‘로마의 휴일’의 재개봉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마의 휴일’은 신분을 숨기고 소박한 일탈을 즐기는 공주와 특종을 노리고 공주에게 접근한 기자가 함께한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오드리 헵번은 작중 앤 공주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세기의 연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대부분의 영화가 세트장에서 촬영되던 당시의 관행을 깨고, 실제 로마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로마의 휴일’은 도시 자체를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로마라는 공간을 생생히 담아냈다. 컬러 촬영이 가능한 시대였음에도 흑백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흑백 특유의 고전적 질감을 통해 영화의 우아한 분위기와 시대적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는 1955년에 개봉한 이후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왔으며, 이번 재개봉은 국내 개봉 70주년을 맞아 성사됐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대표 장면 중 하나인 스페인 광장에서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을 담고 있다. 흑백 영화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핑크톤의 디자인으로 고전과 현대의 감각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 포스터는, ‘영원히 기억될 거짓말 같은 하루’라는 문구를 통해 정체를 숨긴 채 함께한 두 사람의 하루를 함축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로마의 휴일’은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다가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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