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태원·노소영 나란히 앉아…이재용·구광모 재계 회장 총출동한 이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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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 결혼식에 재계인사들이 총출동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와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씨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화촉을 밝혔다.
4대 그룹 총수 중에는 구광모 LG 회장이 낮 12시 20분께 가장 먼저 도착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결혼식 직전인 낮 12시 48분께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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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이재용 등 재벌 총수 참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 결혼식에 재계인사들이 총출동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와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씨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화촉을 밝혔다.
차녀 결혼식으로 최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세기의 이혼’ 이후 처음 대면했다. 이들은 신부 측 부모석에 나란히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은 본식 2시간 전인 오전 11시께 식장에 도착했으며, 잠시 뒤 최 회장은 다른 차량으로 지하 3층을 통해 들어섰다.
재계 총수들도 총 출동했다. 4대 그룹 총수 중에는 구광모 LG 회장이 낮 12시 20분께 가장 먼저 도착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결혼식 직전인 낮 12시 48분께 입장했다.
박정원 두산 회장, 이재현 CJ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 등도 자리해 결혼을 축하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초청장을 받았으나,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국계 미국인인 황씨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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