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이어 진종오도 김진태 지원…"강원의 진짜 힘 모아달라"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이 시작된 30일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의 유세 현장에 당 차원의 지원 사격이 집중됐다.
오전에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김진태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데 이어, 오후에는 춘천 출신의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김진태 후보의 유세차에 직접 탑승해 주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진종오 의원은 이날 오후 춘천시 봉의동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김진태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시내 일원을 돌며 집중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춘천 출신의 진종오 의원은 세계적인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강원 발전과 체육 정책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김진태 후보의 든든한 우군을 자처해 왔다.

마이크를 잡은 진종오 의원은 "강원도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는 역시 김진태여야 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잘 아시다시피 김진태 후보는 강원도에서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모두 거치며 지역의 핵심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직접 다뤄온 인물"이라며 "그동안 도민 여러분과 함께 원팀이 돼 놀랄만한 성과들을 눈앞에 증명해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강원도의 미래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우리 김진태 후보에게 강원도의 진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종오 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유세로 현장 열기를 더한 김진태 후보는 이어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로 이동해 대규모 합동 유세를 펼쳤다. 김진태 후보는 주말 유세 기세를 몰아 춘천 전역을 촘촘하게 훑는, 이른바 '그물망 유세'를 전개하며 선거 막판 표심 굳히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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