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축구 격차 또 벌어졌다' K리그 ACLE 전멸→J리그는 2팀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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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결과와 행정력 등에서 벌어지기 시작한 한국과 일본축구의 격차가 클럽 레벨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도 더 벌어졌다.
앞서 울산 HD가 리그 스테이지 9위에 머무르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16강에 오른 강원과 서울도 잇따라 일본팀에 발목을 잡혀 중도 탈락했다.
반면 일본 J리그는 참가한 3개 팀 모두 16강에 진출한 데 이어, 이 가운데 2개 팀이 8강에 올라 K리그와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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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1일 일본 고베의 고베 시티 미사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CLE 16강 2차전에서 비셀 고베에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20분 클리말라의 골로 1·2차전 합계 1-1 동점을 만든 서울은 그러나 후반 32분과 44분 연속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일주일 전 1차전 홈경기에서도 고베에 0-1로 졌던 서울은 1·2차전 합계 1-3으로 져 16강에서 대회 여정을 마쳤다.
전날 강원FC가 마치다 젤비아(일본)에 0-1로 져 탈락한 데 이어 서울마저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에 나선 K리그 팀들은 '전멸'하게 됐다.
앞서 울산 HD가 리그 스테이지 9위에 머무르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16강에 오른 강원과 서울도 잇따라 일본팀에 발목을 잡혀 중도 탈락했다.
ACLE이 리그 스테이지와 16강 토너먼트 체제로 바뀐 지난 시즌엔 당시 이정효 감독이 이끈 광주FC가 8강까지 올랐지만, 이번 시즌엔 8강조차 K리그는 단 한 팀도 없이 대회가 치러지게 됐다.


리그 스테이지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오른 비셀 고베와 마치다 젤비아가 각각 서울과 강원을 제치고 8강에 올랐다. 리그 스테이지 3위팀 산프레체 히로시마만 유일하게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에 밀려 탈락했다.
일본은 지난 시즌 대회에서도 8강에 2개 팀이 올랐고, 이 가운데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결승까지 올랐지만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에 져 우승에는 실패했다.
마치다 젤비아와 비셀 고베, 조호르 다룰 탁짐에 이어 동아시아 8강 진출팀 남은 한 자리는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가 채웠다.
부리람은 멜버른 시티(호주)와 1차전과 2차전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8개 팀이 참가하는 서아시아 지역 16강전은 다만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모두 중단돼 16강 1차전과 2차전 모두 연기된 상황이다.
향후 서아시아 지역 8강 진출팀이 확정되면, 동아시아 4개 팀을 포함한 대회 8강 진출팀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에 모여 8강부터 결승까지 단판으로 치르게 된다.
다만 서아시아 16강전이 언제 진행될지 미지수인 데다, 사우디에서 예정대로 8강~결승 토너먼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AFC는 서아시아 지역 16강전 등 일정을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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