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 뚝뚝!..."YANG, 경기장 안팎서 모두 훌륭해!" 사령탑의 '무한 플러팅'→토트넘 '금의환향'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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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국 'TBR풋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겨울 QPR로 임대돼 4경기에 나섰고, 토트넘 팬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많은 팬이 QPR 경기를 지켜보며 양민혁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나 QPR 임대를 택한 양민혁이다.
양민혁의 QPR 활약은 곧 토트넘에도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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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양민혁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토트넘 홋스퍼로의 '금의환향' 가능성도 조명됐다.
영국 'TBR풋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겨울 QPR로 임대돼 4경기에 나섰고, 토트넘 팬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많은 팬이 QPR 경기를 지켜보며 양민혁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양민혁이 유럽 무대에서 잠재력을 맘껏 표출하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나 QPR 임대를 택한 양민혁이다. 양민혁은 임대를 기회로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양현준은 QPR 유니폼을 입은 뒤 곧장 3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4번째 경기에선 아예 선발로 나섰다. 동시에 첫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다.
QPR은 15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33라운드에서 더비 카운티에4-0으로 이겼다.
이날 양민혁은 QPR의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를 통해 셰어의 득점을 도왔다. 토트넘에서 임대를 떠난 뒤 4경기 만에 나온 선발 데뷔전이었으나 긴장한 모습은 없었다.
외신의 호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가장 값진 것은 사령탑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의 칭찬이었다. 'TBR 풋볼'은 "시푸엔테스 감독이 경기장 안팎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양민혁에 대해 흥미로운 주장을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종료 후 시푸엔테스 감독은 "아주 좋았다. 선발 출전시키기에 좋은 순간이었다고 생각했다. 물론 양민혁은 매우 다른 리그에서 왔기 때문에 우리의 경기 방식과 속도에 적응해야 한다. 하지만 양민혁은 좋은 선수다. 훈련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다. 오늘 특히 세 번째 골에서 보여준 건 수준급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푸엔테스 감독의 극찬을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QPR 구단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양민혁은 잘했다. 양민혁은 우리에게 많은 긍정적인 것들을 가져다준다. 양민혁이 셰어의 골을 어시스트한 상황에서 양민혁은 자신의 훌륭한 수준을 보여줬다. 양민혁은 일대일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다시 한번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는 양민혁과 함께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양민혁이 다른 리그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영국에서 첫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양민혁은 좋은 수준에서 훈련을 해왔고 양민혁과 함께해 기쁘다"라며 양민혁의 활약에 대해 재차 만족감을 보였다.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양민혁의 QPR 활약은 곧 토트넘에도 즐거움이다. 'TBR 풋볼'은 양민혁의 토트넘 임대 복귀를 조명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이 임대를 마치고 돌아오는 대로 그를 평가할 예정이다. 양민혁 역시 곧장 토트넘에서 활약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고 양민혁이 프리시즌 동안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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