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장문) 훌쩍훌쩍 내 할아버지 썰
초등학생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할아버지 집에서 보냄
1. 성기 만지는거 기본임 대놓고 집요하게 만짐 거부해도 껄껄 쪼깨면서 아이 요놈아~ 이러고 두 손 뒤로 묶고 존나 만짐
2. 집에 할아버지 친구들 2~3명 데려와서 내 옷 벗겨놓고 자랑하듯이 보여주면서 만짐 할아버지 친구들이 고놈 나도 좀 만져보자~ 했는데 다행히 친구들은 못만지게 함
3. 여름엔 전기세 아낀다고 선풍기 끄고 옷다벗고 자게 함 글고 옆에 딱 붙어서 또 ㄲㅊ 존나 만짐
4. 오줌 쌀 때 문따고 들어와서 조준해준답시고 존나 만져 댐(그거 개싫어서 할아버지 외출할 때까지 참다가 바지에 지렸던 적도 있음)
5. 목욕 같이 했었는데 "니 딸딸이라고 아나" 이러면서 손에 비누 묻혀서 또또 존나 만짐 이 땐 어린나이였어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울면서 하지말라고 함
6. 똥침 존나 했었는데 말이 똥침이지 ㄲㅊ 만지면서 계속 쑤실라함
ㄲㅊ 만지는거 뿐만은 아님
1.새벽에 술먹고 들어와서 칼 들고 할머니 죽인다고 협박한다거나
2. 닭 죽이는것 정도는 할줄 알아야한다면서 내 눈 앞에서 칼로 살아있는 닭 모가지 따고 항문 쪽에 찔러넣어서 배까지 쭉 가르는거 다 보여줌
개막장인데 할머니가 다 감춰주고 할아버지도 부모님 있는 자리에선 조용한척 자상한척 함
부모님도 할아버지가 이런 사람인거 알면 안맡겼겠지
아직도 나한텐 트라우마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