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유세 현장서 선거사무원·경찰관 폭행…40대 유튜버 체포

조유리 기자 2026. 5.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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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의 선거운동 중 선거사무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평택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4일) 낮 12시쯤 경기 평택시 정토사에서 조 후보 측 선거사무원의 옷을 끌어당기고 때리는 등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조 후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해당 사찰에서 선거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현장을 생중계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후보 신변 보호를 위해 현장에 대기 중이던 경찰관 3명이 제지에 나섰지만, A씨는 이들에게도 여러 차례 발길질을 하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조 후보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가해진 상황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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