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계약하면 언제 받나? 1월 기아 출고 대기, 차종별 온도 차 뚜렷

기아 스포티지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연초 신차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월 기아의 출고 대기 기간은 차종과 파워트레인에 따라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먼저 기아의 경차 라인업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모닝은 평균 약 3개월의 출고 대기 기간이 소요되며, 레이는 가솔린 모델 기준 약 7개월이 걸린다. 특히 특화 트림인 레이 X-라인과 전기차 모델인 레이 EV는 최대 10개월 수준으로 대기 기간이 길게 형성됐다.
기아 K5

반면, K5, K8, K9 등 세단 모델은 4~5주 내외면 출고가 가능하며, EV3, EV4, EV5, EV6, EV9 등 전기차 라인업 역시 유사한 수준의 대기 기간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출고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현행 모델 재고 및 생산 계획 물량에 한해 계약이 가능하고, 니로 EV는 현재 확보된 재고 차량에 한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기아 셀토스

SUV 라인업에서는 차종과 파워트레인에 따라 납기 차이가 보다 뚜렷하게 나타난다. 소형 SUV 셀토스는 니로 라인업과 같이 현행 모델 재고 및 생산 계획에 한해 계약이 가능하다.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가솔린 모델이 약 4개월, 하이브리드와 LPG 모델은 각각 약 3개월의 대기 기간이 소요된다. 중형 SUV 쏘렌토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이 4~5주 수준으로 비교적 빠른 출고가 가능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약 3개월의 대기 기간이 필요하다.
기아 카니발

카니발 역시 파워트레인별로 출고 일정에 차이를 보인다. 가솔린 모델은 4~5주로 비교적 짧은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4개월 이상 대기해야 한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4인승 모델이 약 3개월, 7인승과 9인승 모델은 약 1개월 반 정도의 출고 기간이 소요된다. 

이 밖에 픽업트럭 타스만과 전기 준중형 RV 모델인 PV5는 모두 4~5주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출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