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잘못 보관하면 박테리아 번식?!
국민 반찬으로 사랑받는 팽이버섯.
국, 찌개, 볶음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가도 풍부해 최고의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 팽이버섯이 박테리아 위험 식품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팽이버섯 보관 법, 안전하게 먹는 법,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 수분 많은 팽이버섯, 세균 번식도 쉬워요
팽이버섯이 박테리아에 취약한 이유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이만큼 세균 번식도 쉬워요. 이 때문에 실온에 오래 두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식중독균, 리스테리아균 같은 박테리아가 발생할 수 있어요.
또 팽이버섯은 밀폐 포장이 되어 유통되는데 이 방식도 세균 증식에 유리합니다.

✅ 팽이버섯 꼭 냉장보관하고 빠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팽이버섯을 구입했다면 반드시 밀봉상태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또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조리해서 드시고 2~3일 이내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 팽이버섯 씻고 조리하세요
버섯은 씻지 않고 조리해도 된다고 하지만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팽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요

✅ 충분히 가열해서 드세요
팽이버섯에 존재할 수 있는 세균은 70도 이상에서 대부분 사멸된다고 해요. 국이나 볶음, 구이처럼 충분히 익혀 먹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팽이버섯 식중독 사례가 없는 이유도 생으로 먹지 않고 반드시 익혀 먹기 때문이라고 해요

✅ 팽이버섯 식중독 사례 (외국)
2020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국산 팽이버섯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사례가 있어요. 이때 팽이버섯을 먹고 발생한 환자가 48명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팽이버섯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켰다는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계속 일어나는 만큼 주의는 필요합니다.

✅ 팽이버섯 안전하게 섭취하는 TIP
1. 흐르는 물에 간단히 헹궈서 섭취하기
2.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다 소비하기
3. 색이 변했다거나 냄새가 난다면 바로 버리기
4. 팽이버섯을 손질했던 도마나 칼은 깨끗하게 씻어 교차 오염 방지하기
✅ 마무리
팽이버섯은 가격도 저렴하고 흔한 식재료이지만 보관, 세척, 조리 과정에서 방심하면 박테리아 위험이 있어요. 오늘은 냉장고 속 한번 살펴보세요. 혹시 방치되고 있는 팽이버섯은 없는지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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