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상서 어획된 청상아리, 사람 공격…1명 다쳐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9. 27. 08:45
27일 오전 4시 20분께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 9.77t 낚싯배에서 어선 사무장이 상어에게 물리는 일이 벌어졌다.
사무장은 낚시승객이 잡은 어획물을 확인하던 중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몸길이 90cm 상어에게 발등과 손가락을 물렸다.
사무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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