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번' 이상아 "도피성,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돼" 현실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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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앞서 '원조 책받침 여신' 타이틀로 불리던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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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으며, 겹겹이 쌓인 오해 뒤편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이상아는 모친과 함께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번째 남편의 모습에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이상아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더불어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앞서 '원조 책받침 여신' 타이틀로 불리던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바 있다.
그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0년 영화 기획자 전철 씨와 재혼했으나 2년도 안 돼 이혼했다. 2002년에는 기업가 윤기영 씨와 혼인 신고 후 2016년 이혼했다. 이상아는 슬하에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 윤서진 양을 두고 있다.
그런 이상아에게 네 번째 남자가 등장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히던 이상아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의 정체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한 이상아는 '마지막 승부', '남자 셋 여자 셋', '7인의 신부'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상아가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오는 10월 15일(화)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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