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하루 10분 투자!!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저강도 요가 자세 3가지

하루 종일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그대로 둔 채 잠들고 있진 않으신가요? 몸이 굳어가면 마음도 쉽게 지치기 마련입니다. 오늘부터는 나를 위해 단 10분만 투자해보세요. 복잡한 동작이나 힘든 운동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부드럽게 몸을 풀어주는 저강도 요가만으로도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덜어낼 수 있습니다.

1. 상체 이완: 아기 자세 (발라아사나)

어깨와 허리 긴장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휴식 자세입니다.

방법

무릎을 넓게 벌리고 발끝을 모은 채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내립니다.

상체를 앞으로 숙여 이마를 바닥에 대고 팔은 앞으로 길게 뻗습니다.

효과

등과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2. 하체 스트레칭: 나비 자세 (바다코나아사나)

골반과 고관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돕는 동작입니다.

방법

바닥에 앉아 발바닥을 마주 붙이고 양손으로 발을 잡습니다.

척추를 곧게 세운 상태로 호흡을 유지하며 무릎이 바닥 쪽으로 내려가게 합니다.

효과

허벅지 안쪽과 고관절을 부드럽게 열어주고 긴장을 풀어줍니다.

3. 전신 이완: 누운 비틀기 자세 (수프타 맛시엔드라사나)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편안한 비틀기 동작입니다.

방법

등을 대고 누운 후 한쪽 무릎을 구부려 반대쪽으로 넘깁니다.

반대편 팔을 옆으로 뻗고 시선을 손끝으로 보냅니다.

좌우 각각 1분 정도 유지합니다.

척추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소화와 긴장 완화에 좋습니다.

이 3가지 동작만으로도 어깨, 골반, 척추를 고루 이완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몸과 마음이 훨씬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