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향후 브라질 이끌 ‘NO.1’ 붙잡는다...2030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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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가 카우앙 산투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프랑크푸르트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스가 구단과의 계약을 2030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산투스의 이전 계약은 2028년 6월 30일까지 유효했다. 이제 그의 계약은 2030년까지 연장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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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프랑크푸르트가 카우앙 산투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프랑크푸르트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스가 구단과의 계약을 2030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3년생, 브라질 국적의 골키퍼 산투스는 향후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NO.1’이다. 자국 리그 ‘명문’ 플라멩구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3년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했고, 주로 프랑크푸르트Ⅱ(2군 팀)에서 활약하며 실전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올 시즌부턴 본격적으로 1군으로 기용되는 중이다. ‘부동의 주전’ 케빈 트랍의 백업 역할을 맡게 된 그는 지난 볼프스부르크와의 3라운드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트랍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1군 무대에서 경쟁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현재까지 기록은 6경기 10실점 1클린시트.
일찍이 프랑크푸르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약속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산투스의 이전 계약은 2028년 6월 30일까지 유효했다. 이제 그의 계약은 2030년까지 연장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산투스 역시 “일찍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는 계속해서 열심히 할 것이고 프랑크푸르트와 많은 것을 이뤄내고 싶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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