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후 충무로 샛별로 주목받으며 영화 차이나타운, 계춘할망,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배우 김고은은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더 킹: 영원의 군주,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영화 변산,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2024년 2월에 개봉한 영화 파묘에서는 젊은 무속인인 '이화림'을 연기했습니다. 그간 선보인 연기들과 확연하게 차별화된 느낌으로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보였고 영화의 전반적인 호평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자체도 2024년 상반기를 강타한 압도적인 흥행을 하며 본인에게 천만배우 타이틀을 안겨준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4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국내 3대 메이저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한 영화로 두 개나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파묘' 장재현 감독, 눈물의 수상 소감... "김고은, 당신이 한국배우라 기쁘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습니다. '파묘'의 장재현 감독에게 감독상이 돌아갔습니다. 무대에 오른 장재현 감독은 "학교 다니면서 영화를 배울 때 김성수 감독님, 류승완 감독님, 김태용 감독님, 영화 이종필 감독님 단편영화를 보면서 꿈과 야망을 키웠다"라며 "후보로 같이 오른 것만 해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상을 받으니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격려라 생각하고 오늘은 기쁘게 받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화 '파묘'의 스태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까지 한 장재현 감독은 배우들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는 "귀여우면서 기막힌 연기를 해주시는 유해진 선배님, 군복무 중인 너무 멋진 이도현 배우, 존경하는 김고은 배우"까지 말하더니 울컥한 듯 잠시 멈추고는 "당신이 한국 배우여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재현 감독의 진심 섞인 고백에 김고은은 감동한 듯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고은은 "너무 감사드리고, 머리가 하얘진다"라며 "일단 저에게 '화림'을 믿고 맡겨주신 장재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연기를 할 생각에 신났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현장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던 최민식, 유해진 선배님과 군대에 있는 이도현 군과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행복한 기억이 오래갈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장재현 감독의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듣고 내가 다 감동받았다. 김고은 배우가 한국 배우여서, 한국에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한국 최고 미녀 인형이다 진짜로", "청룡 보면서 심장 떨렸던 장면이 이거랑 여우조연상 분 수상 소감 들을 때였다", "장재현 감독님 수상 소감 너무 뭉클하다. 몇 번을 봤나 모르겠다. 배우에게 저보다 더 큰 찬사가 있을까"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배우 김고은은 2025년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