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측의 여러 현지 OSINT
소식에 따르면 중국의 3번째
6세대 전투기가 식별되었다고 합니다.
정체불명의 스텔스 항공기 사진이
유포되면서, 중국의 세 번째
6세대 전투기 혹은 차세대 전투 드론
시제기가 포착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존 J-20, J-36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외형을 가진 이 기체는 특히 조종석과
수직 꼬리날개가 없는
‘무미익(無尾翼)’ 설계로 제작되어
AI 기반 드론일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속 기체는 슬림한 유선형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삼각형 형태의
날개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기존 J-36보다 훨씬 작고
조밀한 형상으로, 유인 전투기보다는
자율 비행이 가능한 고성능 전술 드론,
이른바 ‘로열 윙맨’ 플랫폼이 아닐까
분석되고 있습니다.

‘로열 윙맨’이란 유인 전투기와 함께
비행하며 AI가 자율적으로 전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협동 전투 무인기
개념으로, 미국과 호주 등
주요 군사 강국들은 물론 우리나라 역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차세대 항공 전력 자산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기체의 무미익 구조가
전방위 스텔스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고도의 비행 제어 알고리즘과
안정적인 AI 항법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중국의 항공 기술력이
그 수준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J-36이 대형
장거리 플랫폼으로 알려진 데 반해,
이번 기체는 기동성과 은밀성을 중시한
단거리 전술용 드론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중국은 이미 J-20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J-35 해군형 함재기,
3발 엔진 구조의 J-36 등을 개발하며
6세대 전투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태입니다.

여기에 이번 새로운 기체까지
더해지면서, 유인기와 무인기의 경계를
허무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를 중심으로 한
중국의 공군 전력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아직 중국 정부는 해당 기체의 정체나
용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련의 개발 흐름을
볼 때 중국이 유인 전투기와
로열 윙맨 드론을 병행 개발하며
차세대 항공우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향후 공개될 이 기체의 고해상도
영상이나 위성사진, 그리고 중국의
공식 발표에 따라 6세대 전투기 경쟁
구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