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활동을 안해서 이제 연예인 안하는줄 알았던 톱스타 근황

류혜영 <킬링타임>으로 무려 7년만에 영화계 복귀!

우리에게는 여전히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로 더 잘 알려진 배우 류혜영이 <특별시민> 이후 무려 7년만에 영화 복귀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기로는 드라마 <로스쿨> 이후 3년만의 복귀하는 점에서 더 의의가 있다.

25일 류혜영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남윤수와 함께 영화 <킬링타임>에 복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킬링타임>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킬링타임’의 인터넷 방송 중 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로 알려졌다.

류혜영은 극 중 배우를 꿈꾸다가 ‘킬링타임’ 팀에 합류하게 되는 ‘연우’를 연기한다. 류혜영은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자극에 무뎌지다가 팀원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얻게 되는 인물의 다양한 심리묘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이어 ‘킬링타임’의 성공으로 점차 강한 자극을 좇게 되는 PD ‘주원’ 역은 [대도시의 사랑법]부터 [오늘의 웹툰], [연모], [괴물], [산후조리원],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와 훈훈한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는 남윤수가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복귀로 고민하는 ‘킬링타임’ 팀원들의 캐스팅 또한 눈길을 끈다. 신예 김승희를 비롯 배명진, 이규현, 지수연, 오민수까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신선한 시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연출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영화 <봄이가도>를 비롯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초청받은 단편영화 <프리사드>, <실종>, <좋아요>를 연출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장준엽 감독이 맡았다. 현대 사회 미디어의 양면성을 꼬집으며 주목받은 장준엽 감독이 이번 <킬링타임>을 통해 보여줄 밀도 높은 긴장감, 몰입감 넘치는 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류혜영, 남윤수 캐스팅을 확정하고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킬링타임>은 10월 18일 크랭크인하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202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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