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같은 작품 촬영했는데 한번도 만난적 없다는 톱스타 여배우들

영화 <마스터> 비하인드 & TMI 모음 1부

1.모티브가 된 조희팔 사건

-<마스터>는 피해자만 5만 여명, 피해액 5조원 이상을 남긴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모티브로 하고있다. 그는 '의료기 역렌탈 계약 사기 사건'을 일으키고 나서 중국으로 도주한 뒤 2012년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장례식을 공개했지만, 장례식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을 남겨 현재도 생존 유무가 불확실한 상태다. 

-<마스터>를 연출한 조의석 감독은 조희팔 사망설 미스터리에 흥미를 갖고 엄청난 사기행각을 저지른 사기꾼과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원래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같은 경쾌한 느낌의 영화를 상상했지만, 실제 사건들을 조사할수록 조희팔이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기꾼을 멋있게 그리고 싶지 않아서 그를 대한민국의 거악으로 그리기로 결심해 지금의 <마스터>속 진회장 캐릭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2.강동원 때문에 무난하게 시작될 수 있었던 이 영화

-강동원은 <마스터>에 제일 먼저 합류한 배우로 그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난한 투자를 받을수 있었고 프로덕션이 본격 진행될 수 있어서 제작진에게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였다. 

-강동원이 연기한 경찰 김재명은 그의 역대 캐릭터중 가장 심심해 보이는 캐릭터로 너무나 정직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사회의 썩은 뿌리를 모조리 뽑아내겠다는 선언을 하고 그 선언을 스스로 지켜내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경찰의 모습이다.  

-강동원 본인도 <마스터>의 각본을 보고 이 캐릭터의 정의감이 잘 보이는게 우선이다 생각해 지금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3.멋진 선배들 사이에 놓인 막내의 선택

-전산실장 박장군을 연기한 김우빈은 시나리오속 캐릭터 보다 훨씬 생동감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큰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촬영전 두 선배 사이에 끼어있는 것처럼 보여서 기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김우빈은 '나만 잘하면 된다'라는 각오로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고 한다.

4.이병헌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진회장 캐릭터

-이병헌의 진회장 컨셉은 이병헌의 아이디어로 완성되었다. 

-영화 초반 진회장이 체육관 중심에 들어와 회원들 앞에 사업 설명하는 컨셉은 지휘자 같은 느낌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헤어스타일은 정수리부터 뒷머리까지 가발을 써서 완성했다. 

-연설 장면은 크로마키 기법을 통해 완성되었는데, 이병헌은 혼자서 초록색 크로마키 세트장에서 연설했으며, 이후 관중들은 모두 CG로 합성했다. 

5.분명 같은 작품 촬영했는데 한번도 만난적 없다는 톱스타 여배우들

-오프닝 체육관 연설 장면에 이 영화의 출연진이 모두 한공간에 있는것 처럼 표현되었다. 

-그런데 실제로는 배우들 모두 따로 따로 촬영해 배우들이 한공간에 있는 것처럼 꾸몄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만나지 못한 배우들이 있었는데, 엄지원과 진경의 경우 촬영당시 한번도 만난적이 없었다고 한다. 두 사람이 만난 시점은 촬영 전 대본 리딩과 촬영후 쫑파티때만 만났다.

마스터
감독
조의석
출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김재철, 조현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허형규, 주석태, 몬수르 델 로사리오, 한창현, 김원식, 최광제, 노민아, 송영학, 강재은, 김정우, 장률, 김성곤, 이승용, 박상민, 신정만, 송요셉, 이도국, 장한별, 김대현
평점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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