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억7000만 원…의약품 사용 대가로 뒷돈 의혹 병원장
권용휘 기자 2024. 10. 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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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특정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로 병원장 A(40대)씨와 의약품 도매업자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중순부터 지난 6월까지 의약품 도매업자 5명으로부터 특정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현금을 받는 등 1억7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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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특정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로 병원장 A(40대)씨와 의약품 도매업자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중순부터 지난 6월까지 의약품 도매업자 5명으로부터 특정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현금을 받는 등 1억7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병원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일대 병원을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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