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려고 소개팅만 100번 넘게 했다는 스타 아나운서가 선택한 남편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귀여운 외모와 입담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로 발돋움한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의 애널리스트인 남편과 3년여의 열애 끝 결혼합니다.
남편의 직장 때문에 결혼 후에는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는 그녀. 결혼 6년 만에 귀하게 얻은 아들, 남편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는 와중에 종종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곤 하는데요.
지난 2020년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하기 위해 무려 100번이 넘는 소개팅을 했으며, 지금의 남편이 바로 자신의 이상형과 99% 일치하는 완벽남이라고 자랑한 바 있습니다.
키 178cm, 긴 눈, 연락 자주 하는 남자, 손이 큰 남자.
배우자 노트에 이상형에 대한 기록을 무척 상세하게 남겨두었다는 강수정. 100번이 넘는 소개팅 끝에 자신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완벽한 남성과 결혼하게 되는데요. 그녀의 남편은 단순히 외형만 완벽한 배우자가 아니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녀의 남편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미국 월가를 거쳐 홍콩 증권가에서 금융 및 투자분석가로 활동하는 재원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곳은 바로 홍콩의 6성급 호텔.
강수정이 결혼식 당시 입었던 드레스는 수천만 원을 호가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8천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한 것으로 밝혀지며 강수정의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강수정은 홍콩의 부촌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파크에 이어 홍콩의 상류층들만 거주한다고 알려진 리펄스베이의 31층 오션뷰가 보이는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재벌설이 불거질만한 어마어마한 집을 자랑하는 그녀. 홍콩 집값이 비싸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래서 월세 산다"라고 대답하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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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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